현원 코리아는 신제품 '설화맥주’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설화맥주’는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5도이며, 오는 8월부터 구매 가능하다.
특히, ‘설화맥주’는 MZ 세대가 열광하는 맵고 강한 맛의 마라탕(麻辣烫), 마라샹궈(麻辣香锅) 등 자극적인 음식과 함께 곁들이면 ‘설화맥주’의 부드러운 맛이 매운맛을 중화시켜준다.
매운 음식에는 캡사이신 성분이 있어, 스트레스 해소와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설화맥주는 2020년 중국 맥주 시장에서 31.9%의 점유율(중국 주류업 협회)을 기록했다. 중국인 3명 중 1명은 설화맥주를 마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설화맥주는 2021년 중국에서만 70개 이상의 맥주 양조 공장을 보유하고 중국 내 매출액 6조 4930억을 기록한 중국 맥주 산업의 선도 기업이다.
현원 코리아는 맥주 분야에서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보유하고 있는 설화맥주와 협력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사업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원 코리아는 보다 젊고 역동적인 조직 개편을 위해 40대 리더의 경영 체제로 구조를 개편했다. 오는 8월 여름 설화맥주 출시에 앞서, 영업력과 운용역량을 더 강화 시키기 위해 효율적인 변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퍼블릭뉴스(http://www.psnews.co.kr) 이예성 기자sarem77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