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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주세법 개정 코앞…세계 판매 1위 화윤설화맥주의 슈퍼엑스 “국내 론칭 미룰 이유 없었다”

작성자 : 한국설화
작성일 : 2022-10-06 17:55:55
조회수 : 121

부드러운 풍미와 청량감을 두루 갖춰…2030 타깃으로 '참여형 통합 마케팅' 진행


 17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화윤설화의 ‘슈퍼엑스’ 브랜드 국내 론칭 행사에서 슈퍼엑스 모델들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매일일보 임유정 기자] 현원코리아가 세계판매 1위에 빛나는 화윤설화맥주의 ‘슈퍼엑스’를 국내에 선보인다. 슈퍼엑스만의 특유 풍미와 경쟁력으로 국내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 시키겠다는 각오다. 슈퍼엑스는 칭따오‧하얼빈‧옌징에 이은 국내에 네 번째로 들어오게 된 중국 맥주다.

17일 신동수 현원코리아 마케팅 본부장은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제품 론칭 기자간담회를 통해 “내달 주세법 개정을 앞두고 있지만 개정되더라도 국산 맥주는 300~400원의 가격인하 효과에 불과할 것이고 궁극적으로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는 업장에서의 가격적인 혜택은 미미할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세금이 낮아진다고 제품 가격까지 낮출 수 있는 명분은 없고, 기존 수입맥주 ‘4캔의 1만원’만이 지속 유지될 것으로 판단돼 슈퍼엑스의 론칭을 미룰 이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번에 국내에서 공식 출시하는 ‘슈퍼엑스’는 스포티한 이미지로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부드러운 풍미와 청량감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엄선된 뮌헨 맥아를 사용해 맥아 특유의 곡물 풍미를 유지하고, 독일의 고품질 허스부르크 홉을 넣고 송백·감귤 등의 향을 첨가해 과일 맛이 맴도는 것이 특징이다. 엄격한 공법과 프로세스를 거치는 효모는 ‘슈퍼엑스’만의 독특한 풍미를 완성한다.

슈퍼엑스의 슬로건인 용틈천애(勇闯天涯: Brave the World)는 ‘세상 끝까지 용감하게 달려간다’라는 의미로, 슈퍼엑스의 주 고객층인 젊은 세대의 도전정신을 뜻한다. 슈퍼엑스의 청량감과도 일맥상통하는 슬로건이다. 중국에서는 지난해 3월 론칭했으며, 아이돌 그룹 갓세븐(GOT7)의 잭슨이 브랜드 모델로 활동했다.

신동수 현원코리아 마케팅본부장은 “’슈퍼엑스’는 국내 젊은 층이 선호할 수 있는 부드러운 풍미와 청량감을 두루 갖춘 맥주”라며 “브랜드가 일방적으로 소비자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2030 세대가 슈퍼엑스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비자 참여형 통합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설화 입장에서는 말레이시아‧싱가포르‧캐나다‧호주에 이어 한국이 다섯 번째 수출 국가이며, 슈퍼엑스 브랜드로는 한국이 첫 진출 국가다. 국내용은 알코올 도수 3.8%로 공급되며, 가정 시장에서는 500㎖ 캔, 유흥 시장에서는 330㎖, 500㎖ 병으로 출시된다. 5월 초 판매를 시작한다.

김준영 현원코리아 대표는 "세계 판매 1위 맥주 브랜드를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며 "국내 수입맥주 시장이 포화 상태라는 시각도 있지만 설화만의 풍미와 경쟁력으로 국내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 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윤설화맥주는 전 세계 시장 점유율 6.1%로 레귤러 라인부터 젊은 층을 겨냥한 슈퍼엑스까지 30개가 넘는 다양한 프리미엄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화윤설화맥주의 슈퍼엑스는 특유의 청량감과 상품성으로 중국에서 시장점유율 26%를 차지하고 있다.  2017년에는 1181만 9000㎘(킬로리터)라는 압도적인 판매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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