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세계 판매 1위, 중국맥주 ‘설화맥주 텐야’ 본격 국내 출시

     “세계에 이어 국내 판매 1위 목표”  

                       사진=현원코리아

세계판매 점유율 1위 설화맥주가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글로벌 브랜드 화윤그룹의 설화맥주 국내 시판을 담당한 현원코리아측은"국내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와 오랜 시간 상표권 분쟁을 해왔던 

중국 맥주 ‘설화맥주 텐야’ 가 아모레퍼시픽에서 상표권을 양수해오는데 성공해 드디어 한국에 출시된다."라며 "이번 입점을 시작으로 세계에 이어 

국내 판매 1위를 차지하길 기대한다"라고 13일 밝혔다.

설화맥주 텐야는 10월 중순부터 GS25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500ml 1캔 기준 3500원이며, GS25편의점에서 4캔 구매시1만 1000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화맥주는 알코올 도수 5도의 페일라거 맥주로 맥아, 쌀과 체코에서 생산된 부드러운 홉을 넣어 기분 좋은 쌉싸르함과 홉과 맥아의 상큼함이 특징이다. 

눈꽃을 나타내는 ‘설화'라는 이름만큼 부드러운 거품이 매력적인데, ‘설화맥주 텐야‘ 의 부드러운 맛이 매운맛을 중화 시켜주기 때문에 마라탕, 마라샹궈 등

MZ 세대가 열광하는 맵고 자극적인 음식과 매우 잘 어울린다. 특히 높지 않은 도수와 부드러운 거품의 매력포인트가 맵고 자극적인 음식과 술을 가볍게 

즐기는 문화를 선호하는 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화 맥주는 500ml캔과 580ml 병으로 출시되며, 10월 중순부터 GS25 에서 우선적으로 판매된다. 

GS25를 시작으로 CU, 세븐일레븐, 이마트 24 등 다양한 편의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혜진 기자 ain@psnews.co.kr저작권자 © 퍼블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22.10.13